

파주타임스 2022년 10월 5일
별난 재즈 페스타 시즌2
정상급 재즈뮤지션 초청 공연
곽혜경 대표, 지역문화 활성화 위해 기획
재즈(Jazz)는 20세기 초,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즈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아프리카식 리듬이 기본적으로 피아노, 트럼펫, 색소폰,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 유럽의 클래식음악 악기를 사용해 드럼을 중심으로 야생적 리듬을 입혔다.
대부분 정해진 악보에 따라서만 연주하는 다른 곡들과 달리 모든 재즈음악에는 즉흥 연주가 있어 연주자에 따라 다른 해석과 생각, 감정들이 그대로 묻어난다.
재즈 전반을 아우르는 재즈만의 특별한 리듬, 스윙(Swing))은 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으로 재즈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
파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정통재즈 페스티벌 "2022 별난 재즈 페스타 시즌2"가 1일 법원읍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별난 재즈 페스타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오션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파주예술단체연합인 파주문화예술포럼이 협력하는 아트페스티벌이자 지역축제이다.
2021년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6개팀 30여 명의 정상급 재즈뮤지션이 참여하여 첫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5개 팀이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선사했다.
이번 별난 재즈 페스타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처음부터 재즈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비와 외로움"으로 유명한 록밴드 "바람꽃"의 키보디스트 이기훈을 중심으로 파주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한 비갠후밴드(After the Rain Band)는 팝, 락, 블루스, 펑키를 아우르는 스펙트럼 넓은 연주로 별난 재즈 페스타를 장식했다.
재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국 재즈의 보석같은 색소폰니스트 김병연과 그 외 친구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 김병연 & 프렌즈.
최근 한국 재즈씬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보컬리스트 이수경과 김가은, 고재규, 김흥기 등 이수경 쿼텟이 품격높은 재즈 무대를 연출했다.
10세 때부터 프로 연주자들과 협업하여 파주를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로 성장한 21세 최다빈이 선보이는 당차고 거침없는 플레이와 재즈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김나연과 그 외 친구들로 구성된 재즈밴드 다빈치.
재즈는 물론 블루스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모든 장르에서 돋보이는 아티스트 이상진과 한국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선배의 트럼펫 등이 함께 만들어낸 이상진 밴드, 최선배의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별난 재즈 페스타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권춘교 솔이홀퀸즈콰이어 단장(린텍스기업(주) 공동대표), 김두현 법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금곡2리 마을 이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했을 때 그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마을주민, 지역의 기관 및 단체,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너무나도 멋진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코로나를 이겨낸 많은 분들이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기획총괄을 맡은 곽혜경 뮤직오션컴퍼니(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대표는 <별난 재즈 페스타>는 "파주에 재즈의 매력을 전하고 파주가 한국재즈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도시인지를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에도 한국 재즈의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아트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고 더욱이 파주를 기반으로 하는 밴드인 "다빈치"와 "비갠후"가 참여 더 의미가 깊다.
작년에 이어 올해 조직위원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권춘교 대표님, 김두현 이장님을 비롯해 금곡2리 마을 주민, 최용석 회장님 등 함께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재즈와 파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 http://www.paju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19
파주타임스 2022년 10월 5일
별난 재즈 페스타 시즌2
정상급 재즈뮤지션 초청 공연
곽혜경 대표, 지역문화 활성화 위해 기획
재즈(Jazz)는 20세기 초,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즈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 의해 탄생되었다.
아프리카식 리듬이 기본적으로 피아노, 트럼펫, 색소폰, 기타, 콘트라베이스 등 유럽의 클래식음악 악기를 사용해 드럼을 중심으로 야생적 리듬을 입혔다.
대부분 정해진 악보에 따라서만 연주하는 다른 곡들과 달리 모든 재즈음악에는 즉흥 연주가 있어 연주자에 따라 다른 해석과 생각, 감정들이 그대로 묻어난다.
재즈 전반을 아우르는 재즈만의 특별한 리듬, 스윙(Swing))은 재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감성으로 재즈 마니아들을 사로잡는다.
파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정통재즈 페스티벌 "2022 별난 재즈 페스타 시즌2"가 1일 법원읍 별난독서문화체험장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와 함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별난 재즈 페스타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직오션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파주예술단체연합인 파주문화예술포럼이 협력하는 아트페스티벌이자 지역축제이다.
2021년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6개팀 30여 명의 정상급 재즈뮤지션이 참여하여 첫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5개 팀이 다양한 스타일의 재즈를 선사했다.
이번 별난 재즈 페스타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처음부터 재즈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비와 외로움"으로 유명한 록밴드 "바람꽃"의 키보디스트 이기훈을 중심으로 파주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의기투합한 비갠후밴드(After the Rain Band)는 팝, 락, 블루스, 펑키를 아우르는 스펙트럼 넓은 연주로 별난 재즈 페스타를 장식했다.
재즈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한국 재즈의 보석같은 색소폰니스트 김병연과 그 외 친구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 김병연 & 프렌즈.
최근 한국 재즈씬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보컬리스트 이수경과 김가은, 고재규, 김흥기 등 이수경 쿼텟이 품격높은 재즈 무대를 연출했다.
10세 때부터 프로 연주자들과 협업하여 파주를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로 성장한 21세 최다빈이 선보이는 당차고 거침없는 플레이와 재즈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김나연과 그 외 친구들로 구성된 재즈밴드 다빈치.
재즈는 물론 블루스 국악, 클래식, 가요 등 모든 장르에서 돋보이는 아티스트 이상진과 한국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선배의 트럼펫 등이 함께 만들어낸 이상진 밴드, 최선배의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별난 재즈 페스타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권춘교 솔이홀퀸즈콰이어 단장(린텍스기업(주) 공동대표), 김두현 법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금곡2리 마을 이장)은 "지난해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했을 때 그것이 가능할까 의구심을 가졌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마을주민, 지역의 기관 및 단체, 기업이 한마음이 되어 너무나도 멋진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코로나를 이겨낸 많은 분들이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기획총괄을 맡은 곽혜경 뮤직오션컴퍼니(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대표는 <별난 재즈 페스타>는 "파주에 재즈의 매력을 전하고 파주가 한국재즈 역사에서 얼마나 중요한 도시인지를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말한다.
"특히 2회째를 맞은 올해에도 한국 재즈의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기꺼이 참여해 주셔서 아트페스티벌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고 더욱이 파주를 기반으로 하는 밴드인 "다빈치"와 "비갠후"가 참여 더 의미가 깊다.
작년에 이어 올해 조직위원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권춘교 대표님, 김두현 이장님을 비롯해 금곡2리 마을 주민, 최용석 회장님 등 함께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재즈와 파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문보기 : http://www.paju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19